:그림2: 다른 뉴스레터 더보기
<aside>
</aside>
<aside>
DCS, LIMS, MES, ERP… 모두 중요한 시스템이지만, 이들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각각 작동한다면, 공장은 점점 더 복잡하고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데이터는 존재하는 것보다 흐를 수 있을 때 가치가 생깁니다.
미국 에탄올 생산업체 TAP(Trenton Agri Products)는 이 단순한 원칙을 실천하여,
수작업 중심의 운영을 실시간 통합 기반으로 전환하며 공장 전체의 대응력과 생산 효율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aside>
<aside>
현장에서는 하루에도 수백 개의 데이터가 쏟아지지만,
이 데이터들이 각각의 시스템에 흩어져 있다면 의미 있는 분석이나 빠른 판단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실험실 결과는 엑셀로 정리되고, DCS 데이터는 따로 보고되고, MES는 일간 생산량만 추적한다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찾고 조치하는 데 수 시간에서 수 일이 걸리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aside>
<aside>
"예전엔 설비 이상을 알아내는 데 반나절이 걸렸지만,
지금은 몇 분이면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정확히 파악이 가능해졌습니다."
– TAP 현장 관계자
</aside>
<aside>
TAP 사례가 보여주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지금 우리 공정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데이터가 아니라,
‘흐르는 데이터’, ‘보이는 정보’, ‘함께 쓰는 인사이트’입니다.
</aside>
🛠 ROIS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TAP에 도입된 RTDB 기반 실시간 통합 플랫폼입니다.
세이플랜트의 ROIS(운전정보시스템) 역시 동일한 기술 기반 위에 구축된 솔루션으로,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ROIS는 단순한 데이터 집계 시스템이 아니라,
“현장의 데이터를 바로 의사결정에 쓰이도록 연결해주는 실질적 도구”입니다.
<aside>
</aside>
:그림2: 다른 뉴스레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