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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압 증류 VS 진공 증류: 원유 분리의 핵심 기술 비교

증류는 플랜트(정유 및 석유화학 등) 공정에서 원유와 같은 복합 혼합물을 효율적으로 분리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그러나 증류 방식에도 여러 선택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가장 널리 사용되는 두 가지 방식인 대기압 증류진공 증류는 공정 목적과 조건에 따라 각기 다른 장점을 제공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대기압 증류와 진공 증류의 차이점, 사용 목적, 그리고 플랜트에서의 적용 사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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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압 증류 장치(ADU)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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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증류 장치(VDU)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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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대기압 증류(Atmospheric Distillation Unit) 진공 증류(Vacuum Distillation Unit)
설명 대기압 증류 장치로 원유를 기본 제품으로 분리 대기압과 진공 증류를 결합하여 다양한 제품 생산
운전 압력 대기압 (1 atm) 낮은 압력 (진공 상태)
운전 온도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 낮은 온도 (열분해 방지)
분리 대상 물질 저비점 성분 (가스, 가솔린, 나프타, 등유, 경유 등) 고비점 성분 (윤활유, 아스팔트, 고급 연료 등)
에너지 소비 낮음 높음
설비 복잡도 단순 복잡
적용 단계 공정 초반 공정 후반

이처럼 대기압 증류진공 증류는 플랜트 공정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대기압 증류원유 정제의 초반 단계에서 가벼운 성분을 효율적으로 분리하며, 진공 증류는 잔유유로부터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제공합니다.

각 플랜트의 목표와 경제적 고려 사항에 따라 이 두 가지 증류 방식을 조합하는 것이 성공적인 공정 설계의 핵심입니다.

앞으로의 플랜트 설계와 운전에서 어떤 증류 방식이 최적의 선택이 될지 함께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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