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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의 시작과 기초, 'P(비례) 제어' 마스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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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레터 부터는 공정 제어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인 PID 제어의 각 요소를 하나씩 깊이 있게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모든 제어 알고리즘의 뼈대가 되는 'P(Proportional, 비례) 제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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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례 제어란 무엇인가요?


P제어는 현재 시점의 오차(Error) 크기에 정확히 비례하여 제어기 출력(MV 또는 CO)을 계산하는 가장 직관적인 제어 방식입니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이 매우 단순합니다.

$$ MV(t) = K_P \cdot e(t) + \mathrm{Bias} $$

(여기서 \operatorname{K}_{P\ }는 비례 이득(Proportional Gain), Bias는 오차가 0일 때의 기본 출력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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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제어의 핵심 특징: Proportional Gain (Kp)과 Proportional Band (PB)


P 제어의 핵심 특징: Proportional Gain (Kp)과 Proportional Band (PB)

P 제어의 특성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비례 이득(Kp)입니다. 현장의 제어 시스템(DCS/PLC)에 따라 대신 비례대(PB, Proportional Band)라는 개념을 사용하기도 하므로 두 가지의 관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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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제어의 장점과 단점


  1. 장점: 단순함과 빠른 초기 반응
  1. 단점: 잔류 오차(Offset)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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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무엇인가요?

PV가 SP에 가까워질수록 오차(e)가 0에 수렴하게 됩니다.

오차가 0이 되면 수식에 따라 비례 항도 0이 되므로, 제어기는 Bias만큼의 출력만 유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정의 부하를 견디며 설비가 가동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밸브 개도(출력)가 계속 필요합니다.

결국, 그 필수 출력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오차'가 필연적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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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제어의 한계 극복


현장에서 P 제어만 단독으로 사용할 때, 잔류 오차(Offset)를 줄이기 위해 비례 이득을 무작정 키우면 어떻게 될까요?

오차는 일시적으로 줄어들지 몰라도 시스템이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제어 불능(Instability)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P 제어만으로는 현장의 수많은 공정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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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P(비례) 제어는 현 상태의 오차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반응하는 PID 제어의 '현재(Present)'입니다.

비록 잔류 오차라는 명확한 한계가 있지만, 강력한 초기 대응력 덕분에 PID 제어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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