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2: 다른 뉴스레터 더보기

<aside>

“Case Study : ProDOK으로 실현한 비용 절감과 엔지니어링 신뢰성 확보**”**

</aside>

<aside>

https://www.youtube.com/watch?v=LUBTW5wdFFw&embeds_referring_euri=https%3A%2F%2Fwww.notion.so%2F&source_ve_path=MzY4NDIsMjg2NjY

플랜트 현장에서 이런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것입니다.

• P&ID는 최신인데, 루프 다이어그램은 예전 버전인 경우
• 설계 변경은 반영되었지만, 관련 문서가 어디까지 업데이트되었는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
• 정비나 개조 작업을 앞두고 “이 문서가 정말 맞는가?”를 다시 확인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현실

문제는 문서의 형식이 아니라, 문서가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엔지니어링 구조 자체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문서관리시스템(DMS)은 파일을 ‘보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플랜트 엔지니어링에서는 문서가 설계 데이터의 결과물이자, 설계 그 자체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KURARAY Europe”은 단순한 문서 정리가 아닌,

엔지니어링 데이터 중심의 CAE 기반 문서화 체계로의 전환을 선택했고, 그 해답으로 ProDOK을 도입했습니다.

</aside>

<aside>

🟦 문서화의 중요성 – “문서가 아닌 엔지니어링 데이터”

현대의 프로세스 플랜트는 더 이상 ‘문서 파일’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운영, 유지보수, 안전, 변경 관리는 모두 설계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많은 현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조적 한계를 겪고 있습니다.

• 종이 또는 파일 중심 문서: 데이터 간 연계가 없어 변경 시 누락 발생
• Word, Excel, CAD의 혼합 사용: 동일 정보가 여러 문서에 중복 존재
• 문서 업데이트는 되었지만, 엔지니어링 관점에서의 정합성 검증은 불가능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문서 관리 이슈가 아니라,

엔지니어링 신뢰성 저하 → 재작업 증가 → 비용 상승으로 직결됩니다.

</aside>

<aside>

🟦 “문서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엔지니어링을 관리하는 시스템”

2016년 Kuraray는 Poval 생산 플랜트 현대화를 추진하며 명확한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 목표는 ‘문서 통합’이 아닌 ‘엔지니어링 데이터 통합’

• 개별 파일을 모아두는 DMS가 아닌,

  I&C 설계 데이터를 중심으로 문서가 자동 생성·연결되는 CAE 시스템 필요

기존 환경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Microstation 기반 CAD 도면
• Vinapp 데이터베이스
• 다수의 Excel 시트

이 구조에서는 데이터가 흩어져 있을 뿐 아니라,

각 문서 간 관계를 시스템적으로 보장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ProDOK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CAE 기반 I&C 문서화 플랫폼으로 선택되었습니다.

🟦 “운영을 멈추지 않는 CAE 전환”

First Analyze, Then Migrate 전략, 즉 단계적 마이그레이션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파일 이전이 아니라, 기존 엔지니어링 자산을 CAE 구조로 재해석하는 과정이었습니다.

• 기존 CAD·Excel·Vinapp 데이터를 분석
• 대규모 도면 자동 변환 (DGN → DWG)
• 신규 CAD-I&C 루프 다이어그램 생성
• Vinapp 데이터 → ProDOK NG 엔지니어링 데이터로 통합

중요한 점은, 이 모든 과정이 플랜트 운영 중에도 문서 접근성을 유지한 채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ProDOK이 단순 문서 관리가 아닌, 엔지니어링 기반 시스템이기 때문에 가능한 접근 방식이었습니다.

</aside>

<aside>

🟦 ProDOK의 본질: 일반 문서관리시스템과의 차이

ProDOK은 문서를 ‘결과물’로 저장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중심으로 문서가 자동으로 생성·유지되는 CAE 시스템입니다.

문서관리시스템(DMS)을 넘어, CAE 기반 엔지니어링 플랫폼으로

</aside>

<aside>

</aside>

:그림2: 다른 뉴스레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