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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플랜트에서는 하루에도 수천 건의 알람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그중 실제로 조치가 필요한 알람은 많지 않으며,
운전자는 빈번한 경보음 속에서 진짜 중요한 알람을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알람 과부하(Alarm Flooding)’ 문제는 단순히 피로도의 문제가 아니라,
설비 이상 조기 인지 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 운전 안정성의 리스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플랜트에서는
알람 데이터를 화면상에서 일시적으로만 확인하고, 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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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은 단순히 ‘이상 신호’가 아니라,
운전 상태를 반영하는 정량적 데이터입니다.
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저장하면,
플랜트는 다음과 같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알람을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는가”**가
운전 효율성과 안전성을 가르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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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의 제어시스템(DCS/HMI)에서 알람을 수집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알람 관리 솔루션은 OPC AE나 OPC UA 통신 방식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이 방식은 표준화되어 있고 범용성이 높지만,
네트워크 구성이나 까다롭거나, 구축 비용이 높다고 느껴 질 수도 있습니다.

iPAMS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OPC UA 방식과 함께 “Serial Printer Cable” 기반의 알람 수집 방식도 제공합니다.
Serial Printer Cable 방식은
제어시스템의 프린트 포트를 활용하여
실제 발생한 알람 메시지를 그대로 출력받는 구조로,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별도의 시스템 수정 없이 손쉽게 구축 가능
DCS나 HMI 설정 변경 없이, 알람 프린터 출력 포트를 그대로 사용하여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 네트워크와 분리된 안전한 수집 구조
Serial 통신은 운전망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보안 정책이 엄격한 플랜트에서도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실제 DCS 이벤트 기반의 높은 신뢰성
프린터 로그를 직접 캡처하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알람 이벤트를 그대로 반영하며,
데이터 누락이나 통신 오류의 위험이 적습니다.
또한 설치 비용이 저렴하고,
기존 제어시스템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보수적인 플랜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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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집된 알람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데이터베이스화(DB화) 하는 것이
알람 관리 시스템의 핵심입니다.
iPAMS의 Collector 모듈은 DCS, HMI 등 다양한 제어 시스템으로부터
Serial Printer Cable 또는 OPC UA 통신을 통해 알람 정보를 수집하고,
각 공정(AREA)별로 구분하여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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