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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산업 시설들과 마찬가지로, 발전소 역시 원치 않는 문제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됩니다.
보통 문제 발생 시에는 ① 문제 인지 → ② 원인 파악 → ③ 문제 해결 이라는 순차적 대응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설비를 정지하거나 운전 중 조치를 병행하는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기본적인 접근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절차에 허점은 없을까요?
🔍 문제 인지는 가능하지만, 해결은 '사람'에 좌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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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숙련도 격차는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경험 많은 인력이 퇴직하고, 신규 인력이 투입되는 순간 급격히 드러난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를 보완하기 위해 Operation 매뉴얼과 인수인계 교육이 준비되어 있지만, 경험 부족에서 오는 혼란과 판단 지연은 종종 적지 않은 리스크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Performance Monitoring System인 FAMOS의 Rules Engine이라는 결함 상태 진단 기능 모듈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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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진단 로직”
사람이 직접 해석하지 않아도,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튜브 누설, 배기 불량 등 이상 상태를 자동 판단
급수가열기 TTD 증가 → DCA 감소 → 온도 상승량 감소 → 드레인 밸브 개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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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 상태 진단이 활성화되어,
급수가열기의 튜브 누설 의심 경보가 발생하였음
급수가열기 유량이 증가함
급수가열기 레벨 제어 밸브 개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 감지
이로 인해 급수 펌프 전류(Amps)가 최대값까지 상승하는 이상 상태가 관측
위 세 가지 조건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는, 급수가열기 내부 튜브에서 증기가 급수로 누설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결함 상태 진단 로직에 따라 급수가열기 튜브 누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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