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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운영의 숨은 손실 찾아내기 : Energy Loss Events 추적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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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발전소 운영에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의 핵심 과제입니다.

FAMOS(Facility Asset Management and Optimization System)는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 이벤트(Energy Loss Events)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는 강력한 알고리즘을 제공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FAMOS의 Energy Loss 계산 알고리즘을 통해 발전소 운영에서 얼마나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지 소개합니다.

Energy Loss 계산 알고리즘의 핵심

FAMOS의 알고리즘은 발전량의 감소를 세밀하게 추적하여 에너지 손실을 계량화

기본적으로 이 알고리즘은 아래의 세 가지 단계로 구분

발전량이 정상일 때 (No Event)

• 기준 발전량 유지 시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
• 알고리즘은 다음 발전량 감소를 관찰하며 대기

발전량 감소가 발생한 경우

• 기준 발전량보다 낮아지면 이벤트 발생 시점을 기록
• 이후 정상 발전량으로 복구되기 전까지 실제 발전량과 기준 발전량의 차이를 통합하여, 손실된 발전량(MWhr)을 계산
• 이 기록은 발전소의 운영 효율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

발전량이 정상으로 복구 된 경우

• 발전량이 기준 수준으로 돌아오면 이벤트 종료 시점을 기록하고, 손실된 발전량 데이터를 저장
• 이후 기록은 리셋되고 알고리즘은 다음 이벤트를 대기

주요 기능과 활용

FAMOS의 Energy Loss 알고리즘은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이벤트 필터링: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특정 MW 이상의 차이가 발생한 이벤트만 기록
• 통합 분석 : Startup, Coal Pulverizers, Total Flow 등의 요인 추적 가능
• 부가 계산 : Total MWhr Generation, Aux Usage, Fuel Usage 등의 추가적인 에너지 사용량 통합
• 시프트 간 비교 : 각 작업 교대 간의 성과를 비교하고 분석
• 알고리즘은 계절적 변화와 발전소 성능 저하를 고려하여 기준 발전량을 매주 업데이트
• 이를 통해 현실적인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지나친 변동은 억제하여 데이터의 신뢰성 높임